3월 31일 금요일 알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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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지영하 | 등록일 | 17.03.31 | 조회수 | 39 | ||
1. 학교내에서 함께 지켜요!(오른쪽으로 천천히 걸어다녀요, 학습도구를 들고 돌아다니지 않아요, 친구의 몸을 허락없이 만지지 않아요, 다른 사람 물건을 내 맘대로 사용하지 않아요) 2. 휴대전화는 방과후시간에 부모님과 연락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3. 통학버스 이용학생은 승하차시 안전하게! 안전밸트 꼭 하기! 4.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대기질 상황에 따라 바깥활동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준비물 : 500ml 생수병 1개 6. 주말 편히 쉬고, 즐겁게 지내기
* 어른들이 판단하기에는 매우 사소한 상황이나 다툼에도 아이들은 속상한 마음에, 혹은 선생님께 혼날까봐, 괜시리 억울한 생각에 눈물이 먼저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들끼리는 금세 화해하지만 부모님들께서는 걱정이 되시거나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혹시 좀 더 문제가 생기면 제가 꼭 전화 드릴테니 아직은 너그러이 지켜봐 주십시오. * 오늘은 3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아이들도 저도 매우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먼저, 아침시간에는 국어시간 ‘내 짝을 찾아라’ 활동으로 글자도 익히고 자리도 바꿨습니다. 앞자리에 앉았던 친구들은 뒷자리로, 뒷자리친구들은 앞자리로, 새로운 짝꿍을 만나 어색하기도 하지만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 이제 아이들과 함께한지 어느덧 한 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3월 2일 입학식때만해도 꼬물꼬물 아가들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컸나 싶게 많이 어른스러워졌네요 ^^ 3월 한 달 동안은 적응하는 시간으로 보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학교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자기 몸체만한 가방을 짊어지고 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던 이모 같고 누나 같은 마음이었다면, 4월 1일부터는 담임교사라는 본분에 더욱 충실하게 학습습관, 교우관계, 학급규칙, 역할분담 등 모든 면에서 좀 더 꼼꼼하고 엄격하게 아이들을 지도합니다. 아이들도 저도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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