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깊이 있게 독서하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지영하
  • 학생수 : 남 5명 / 여 11명

3월 17일 금요일 알림장

이름 지영하 등록일 17.03.17 조회수 36

오늘은...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책을 읽었습니다. 글자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의 좋은 의미가 고운말로 우리 생활에 바르게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종합장(,,,쓰기),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보았고 방방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1.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 3/24()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2. 상담주간 - 3/20()3/24() 상담을 하실 때는 우리 아이는 ~~합니다.” “우리 아이는 ○○을 잘 하고, 좋아합니다.”하고 저에게 많은 정보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 휴대전화는 방과후시간에 부모님과 연락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3. 통학버스 이용학생은 승하차시 안전하게! 안전밸트 꼭 하기!

4. 3/30() 오전 중 구름빵관람이 있습니다. 통학버스로 이동하여 공연관람하고, 오후 일과는 그대로 진행됩니다.

5. 안내장 - e충북교육 뉴스레터 수신 신청 안내

 

엊그제 한 아이가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선생님! 짝꿍이 욕했어요!!!” 하길래 ... 요즘엔 1학년 아이들도 욕을 하는구나...’ 조금은 충격적이고 깜짝 놀라 마음을 가다듬고 뭐라고 했는지 물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얘가 저보고 이라고 했어요더 심한 말들을 떠올렸던 저는 웃음이 터지는 걸 참느라 혼났습니다. 아직까지는 바보라는 말이 가장 충격적인 욕인 곱디고운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금처럼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들 하지요? 실제로 아이들은 부모님의 언어습관을 그대로 배웁니다. 그러니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고운말, 예쁜 말 많이 해주세요.

어느덧 아이들과 생활한 지 2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16명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 줘야 하나 걱정이 가득했었는데, 아이들도 저도 조금씩 1학년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말동안 푹 쉬세요 *^^*

***학급 홈페이지에 알림장, 안내자료, 활동사진 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자주 들러서 살펴보시고 댓글로 소감이나 간단한 격려의 글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1권 읽고 제목 써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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