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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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박윤희
  • 학생수 : 남 6명 / 여 4명

공주를 구한 삼 형제

이름 최가온 등록일 16.03.27 조회수 93

옛날 어느 나라에 공주가 살았는데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날이 가도 낫지를 않았습니다.

임금님은 나라 안과 밖에 있는 모든 의사들을 불러 치료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궁궐 앞에 공주의 병을 고쳐 준 사람을 사위로 삼고 나중에 이 나라를 물려주겠다고 글을 붙여놨습니다.

시골에 삼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이 삼형제는 각각 신기한 보물이 있었습니다.

첫째의 보물은 먼 곳을 가까이 볼 수 있는 마법의 망원경이고 둘째의 보물은 하늘을 빨리 날 수 있는 마법의 양탄자이고 셋째의 보물은 어떤 병이라도 낫게 할 수 있는 마법의 사과였습니다.

첫째가 망원경으로 궁궐 앞에 쓰여 있는 글을 읽게 되어 두 동생들과 함께 궁궐로 둘째의 양탄자를 타고 날아갔습니다.

셋째는 사과를 꺼내 공주에게 먹였습니다. 공주의 병은 싹 나았습니다.

임금님은 누구를 사위로 삼을지 고민이 되었고 결국에는 셋째를 사위로 결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와 둘째는 보물이 아직 남아 있지만 셋째에겐 하나밖에 없는 사과를 아낌없이 공주에게 먹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남에게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물건을 주었다는 것이 너무 감동입니다.

셋째의 행동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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