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3일째 일상

아이들에게 MBTI 검사

<근데 그 얘기 들었어?>를 통해 우리는 모두 다름을 설명해준 다음.

'그대로 괜찮은 쿠키'를 통해 다른 채로도 충분히 우리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해 온 아이들이지만,

아이들의 발달 특성상 모두가 다 자기 같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일어나는 갈등과 오해 등을 설명해주기 위해

서로 다름을 인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4~5일차 이제 수업도 시작하고

유치원도 가서 책도 읽어주며 일상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학급의 규칙에 따라 2주에 한 번씩 자리와 역할을 뽑기로 했습니다.

먼저 첫번째 자리와 역할입니다.

추후 역할은 나누는 것보다 같이 하는 게 낫다고 판단이 되어,

역할은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