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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체요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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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상민 | 등록일 | 17.09.25 | 조회수 | 15 | ||
직지심체요절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 시대의 금속 활자본
풀이《직지심체요절》은 고려 공민왕 때인 1372년에 백운 화상이라는 승려가 원나라에서 받아온 《불조직지심체요절》의 내용을 풀이하여 상 · 하 2권으로 엮은 책이다. 책의 중심 내용이기도 한 ‘직지심체(直指心體)’는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가졌을 때 그 심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백운 화상이 쓴 《직지심체요절》은 1377년에 청주의 흥덕사에서 금속 활자로 인쇄되었다. 이것은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금속 활자로 인쇄하여 만든 《성서》보다 70여 년이나 앞선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으로 공인되어 2001년 9월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금속 활자로 인쇄된 《직지심체요절》은 현재 하권 1책뿐이다. 이것은 1800년대 말에 프랑스 공사 플랑시가 프랑스로 가져갔으며, 경매에 넘겨졌다가 지금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심화《직지심체요절》은 금속 활자로 찍은 것과 나무판에 새긴 것 두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관하고 있는 것은 목판본이다. 이 목판본은 고려 우왕 때인 1378년 여주 취암사에서 백운 화상의 제자 법린 등이 금속 활자본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흥덕사와 달리 목판본을 만든 이유는 인쇄 기술이 떨어져 금속 활자본을 만들거나 책을 많이 찍어내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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