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아름다운 6학년 5반!!

배려와 사랑이 가득한 5반
  • 선생님 : 정구철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신화에서 찾아야 할 교훈

이름 강동현 등록일 16.12.12 조회수 6

 그리스 로마 신화는 참 알 수 없는 일들 투성이다. 사람이 동물로 변하고, 인간이 신의 노여움을 사 그 존재가 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리스 로마신화는 유럽 문화의 중심이자 뿌리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른다면 유럽문화의 반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이 책에서 많은 인상깊은 장면을 읽었는데, 그중 한 이야기가 특히 인상깊었다. 그것은 바로 트로이 전쟁이다. 트로이 전쟁은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공주 헬레네를 자기네 나라로 데려가 파리스가 헬레네를 납치했다고 여긴 그리스가 트로이를 공격함으로써 발생한 전쟁이다. 이 전쟁은 자그마치 10년이나 계속됬는데, 그 사이에 그리스군의 영웅 아킬레우스와 트로이의 명장 헥토르 등 많은 사람들이 이 전쟁으로 희생되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사소한 오해와 증오가 많은 사람들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렇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며 살아야 할지 잘 알려주지만, 우리 인류는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오늘날까지 신화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때 히틀러의 괜한 유대인 증오가 600만 명의 생명을 빼앗았고, 우리나라에서도 권력층의 당파 싸움으로 선량한 사람들을 죽음으로 유도했다. 우리는 이처럼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지만, 이러한 비극들은 다시, 또 다시 반복된다. 때문에 우리는 책, 또는 신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알고, 그리고 이를 진정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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