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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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이혜진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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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혜진 등록일 16.11.01 조회수 79
'탄산음료' 하루 2잔 넘게 마시면 당뇨병 위험 두 배 이상 높아진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 스웨덴 연구 팀 조사 분석 결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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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하루에 2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2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국내 한 대형 마트에서 판매 중인 탄산음료. /연합뉴스

콜라나 사이다와 같이 당과 탄산이 들어 있는 가탕산음료가 비만 여성의 고혈압 위험을 2배까지 높인다는 발표가 최근 나온데 이어, 탄산음료를 하루에 2잔 이상 마시면 1.5형 또는 2형 당뇨병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형 당뇨병이란 성인 당뇨병인 2형과 소아 당뇨병인 1형이 복합된 형태로, ‘성인형 잠복성 자가면역 당뇨병’으로 불린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22일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요세핀 뢰프벤보리 박사 연구 팀이 성인 28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설탕이 들었든 탄산 등 인공 감미료가 포함됐든 200㎖의 청량음료를 적어도 하루 두 번 마시는 사람은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2형 당뇨병 발병률이 2.4배, 1.5형 당뇨병 발병률이 2배 높아진다는 것이 확인됐다. 또 200㎖ 탄산음료를 하루 5번 마시는 사람은 1.5형 당뇨병 위험이 3.5배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탄산음료 시장은 해마다 4~5%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음료 업계에 따르면 콜라와 사이다, 과일 탄산음료 등이 포함된 전체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3년 8486억 원에서 2014년 8841억 원, 2015년 9362억 원으로 늘어났다. 대표적인 국산 탄산음료인 칠성사이다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나 성장했다.

음료 업계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탄산음료는 갈증 해소 효과와 톡 쏘는 청량감이 다른 음료와 차별화되는 데다 다른 음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 치킨과 피자 등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족이나 1~2인 가구 증가도 성장세에 한몫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입력시간 : 2016.10.23 15: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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