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안녕! 나는 건재야!!! 

나는 너희들에게 '아스팔트 길'이라는 시를 소개하고 싶어. 이시는 김용택작가님이 쓰신 시야.....

이시는 무섭기도하고 슬프기도 해... 도로위에 짐승들과 동물들이 차에 치이거나 쓰려져죽었다는 내용의 시야.....

애들아!!! 이 시를 한 번쯤 읽어 봤으면 좋겟어...우리들의 욕심때문에 동물들이 죽어가는 것을.....

나의 생각은 이러해 '동물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주면 살 수 있지 않을까??? 너희의 생각은 어때?

                                         -박건재가-

아스파트길

                                                  김용택

아스파트 길 위에

         뱀이 깔려 죽어 있어요.

아스파트 길 위에

       족제비가 죽어 있어요.

아스파트 길 위에

   다람쥐가 죽었어요.

아스파트 길 위에

               개구리가 깔려 죽어 있어요.

아스파트 길 위에

                       강아지가 차에 치여 죽어 있어요. 

아스파트 길 위에

           고양이가 죽어 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