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좀 쌀쌀한 날(햇님이 화났나?)
아침 10시에 학생교육문화원에 갔다.
왜냐면 오늘 "노래는 내 친구"를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에 꼭 오고 싶은 이유가 있었다.
왜냐하면 성가대를 하는데
높은 음이 잘 안나오기 때문이다.
난 이번엔 "가을" 이라는 노래를 배웠다.
첫 구절이 " 대롱 대롱 대추 알엔 추석 빛이 물들고" 했는데 좀 음이 까다로웠다.
그래도 다 불렀더니 '우와 , 이거 열심히 배워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