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드디어 어린이날이다. 1일차 어린이날!
우리 가족의 1일차 계획은, 집에서 상당산성까지 걸어가서 마을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는 거였다.
그런데 상당산성 까지 올라가는게 땀이 삐질삐질, 주르륵 하며 덥기도 했고, 영차 영차, 으악!!! 미끄러지기도 해서 속상했지만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정상까지 올라갔다. 산성 위에서 우리 집과 학교가 훤히 보였다.
오늘은 1일차, 정말 기대되는 내일 2일차 어린이날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