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이 발에 걸려 넘어진 날.ㅠㅠ |
|||||
---|---|---|---|---|---|
이름 | 엄다은 | 등록일 | 16.05.17 | 조회수 | 40 |
오늘 체육시간에 준비운동을 하고 배턴 술래잡기를 남자들이 하는 동안 우리는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하늘소같이 생긴 벌레가 조금 멀리서 더듬이를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너무 놀라서 그 바람에 흥분을 하게 되었다. 내 친구들도 벌래를 보자 한바탕 난리가 났다. 그때 내 옆에 앉아있던 유정이가 "어디? 어디에 벌래가 있어?" 라고 물었다. 나는 벌래가 어디있는지 가리킬려고 일어나는 순간! 유정이에 발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그 바람에 오른쪽 발목을 삐고 말았다. 그 바람에 내가 좋아하는 이어달리기를 못하게 되었다. 하고싶어서 체육선생님께 갔지만 하지 못했다. 이 일을 겪은 나는 선생님께서 하신이야기가 생각난다. '흥분하면 사고난다.'라는 말이었다. 앞으로는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
이전글 | 어린이 회관 간 날 (1) |
---|---|
다음글 | 3학년1반 다같이 이야기해요~~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