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도덕 시간에 알뜰시장 놀이를 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아이들이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문구류를 가지고 와서 모둠별로 가게 이름을 짓고, 물건의 가격을 정하고 판매자와 물건 사는 사람으로 역할을 정하여 했는데 무척 즐겁게 잘 했답니다. 공기알 한 개를 100원으로 치고 공기알 20개 총 2000원씩을 개인에게 주었는데 물건을 사고도 꽤 돈이 남았고 모둠별로 약 6~7천원 정도를 벌었더군요.

 조금 시끄럽긴 했지만 "아나바다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알뜰시장 놀이를 다 끝낸 후 다시 원 주인에게 물건을 되돌려 준 뒤 물물교환하여 자기가 가지고 싶은 물건과 서로 바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