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안녕 얘들아 나 규원이야 우리 3월달에 처음만나서 어색어색했는데 이젠 누구와 다를바 없이 모두다 똑같이 친해졌네.

솔직히 쓸 거리가 없어서 그냥 편지쓰는건데...^^ 내가 5학년때 장난기많고 활발했지만 6학년되서는 책만 읽는 공부벌레가 되려고해 내가 지난 5학년동안 너무 말이많았던거 같아서 .. 우리 봄체험학습가서도 재밌었고, 수학여행 때도 재밌었고!! 그리고 가을체험학습도 다를바 없이 모두 재밌었고 설렜던거 같아!! 나에겐 정말 색다른 5학년이였고 즐겁고 그랬던거 같아

6학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5학년과 다를바 없이 재밌을거같고!! 너네들이랑 있어서 나에겐 정말 소중했던 시간으로 기억할게 어떻게 보면 짧고 또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였을지 모르겠지만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네 우리가 첫날 5학년 4반 교실에 들어왔을때 내가 알던친구들 반, 모르는 친구들 반 이였지만 이렇게 친해진게 정말 신기하다 :) 우리가 이렇게 5학년을 보낼수있었던건 너네들 2분의1 , 선생님 2분의1이 아닐까 싶어ㅎㅎ 어쨋든 너네들은 내 5학년 생활에 있어서 정말 소중했던 친구들이 였고 평생 기억속에 남을거야!! 얘들아, 지난 1년동안 너네들이랑 있어서 미안했고 고마웠어 안녕:)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