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오늘은 미술시간에 '나만의 가게'를 만드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6교시가 2시 10분에 끝나는데 일찍 한 친구들이 도와주어 2시 20분쯤에서 대부분 다 끝낼 수 있었는데

집에 바로 보내야 되서 교실이 아주 지저분 했습니다. 가위로 오린 종이 조각들, 먼지와 풀칠한 자국들...

 그런데 맨 마지막에 성우와 소영이가 완성하면서 청소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하여 함께 청소를 했어요. 중간에 영우도 도와주어 덕분에 아주 깨끗한 교실이 되었답니다.

이 세 명의 친구뿐만 아니라 시간이 되면 다른 친구들도 도와주었겠지요. 그래도 우리 교실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을 묵묵히 도와준 친구들 정말 고맙고 칭찬합니다.

그리고 오늘 나만의 가게 만들기는 모두들 즐겁게 또 멋지게 만들었어요. 모두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