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우리 동네에는 저에게 꼭 필요하고 편리한 곳이 참 많습니다.

부산 할머니댁, 분당 이모집, 서울 나들이 갈 때 이용했던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불이 나면 불을 끄러 달려와주시는 소방관 아저씨와 소방차가 있는 가경동 청주 서부소방서/

집 바로 앞에 새로 생긴 NH농협 은행/

제가 통장 만들 때 필요한 서류를 신청하러 갔던 성화동 성화, 죽림 주민센터/

학교 준비물을 살 때나, 칭찬 상으로 선물을 고르러 신나게 달려가는 개신동 링코 문구점/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커피와 저랑 동생이 좋아하는 빙수를 먹으러 자주 가는 성화동 투썸플레이스 까페/

저랑 동생이 아프면 자주가는 성화동 나음 약국/

제가 태어난 곳인 가경동 모태안 여성병원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소방서와 모태안 여성병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방서는 건물과 소방차가 멋있었고, 모태안 여성병원은 엄마가 저를 낳았던 병원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