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5반

1학년 5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워요.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공부해요. 그리고 친구들과 멋진 꿈을 꾸며 사이좋게 지내는 1학년 5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꿈꾸는 새싹
  • 선생님 : 이금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0명

4월 20일 목요일

이름 이금희 등록일 17.04.20 조회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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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5교시에 출장으로 인해 다른 선생님께서 우리 반 아이들과 함께 공부(창체 줄넘기)를 하였습니다.

 

* 안내장: 죽림한마당 큰잔치 안내문, 5월 4일 재량휴업일 안내문

 

* 오늘의 한 일

  통합(봄): 씨앗을 주제로 4시간 동안 공부하였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아이들이 조금 더 집중하여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기 위해 봄 교과의 씨앗 부분을 통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 무씨 기르기 준비하기

    - 씨앗을 기를 컵 꾸미기

       씨앗의 이름을 가르쳐 주지 않고 씨앗을 보여준 후 씨앗의 이름을 정하여 종이컵에 씨앗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쓰도록 하였습니다.  어떤 이름을 붙여주었는지는 자녀들에게 물어보면서 오늘의 가족 대화 주제를 정해보면 어떨까요?

 

    - 씨앗을 살펴보기: 씨앗을 살펴보면서 어떤 모습이 될 지 상상하여 발표하기

       대부분 "강낭콩이 될 것 같아요",  "나무가 될 것 같아요" 등의 무엇이 될 것 같다고 발표하였는데, 한 친구는 줄기가 크게 자라 교실 천정으로 삐져나갈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고,  마법의 나무가 자랄 것 같아요"라고 상상력을 발휘해 발표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 씨앗 관찰하기 (씨앗: 무순)

      씨앗을 2일 전에 물에 불려놓았기 때문에 몇 개씩은 벌써 싹이 나기 시작하였고,  무씨를 관찰하여 학습지에 그려보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종이 컵에 씨앗을 넣고 물주기 과정으로 1~2교시를 마쳤습니다.

 

2. 나의 식물(개운죽과 무씨)에게 노래 불러주기

   - 들었을 때 가장 기분좋은 말 발표하기(전체 발표)

      가장 많이 나온 말이 '사랑해' '좋아해' '잘했어' 이고 그 외에 '텔레비젼 봐도 돼'  ' 게임해도 돼'  '갖고 싶은  게 뭐야?'  '이쁘다' 등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 '양파야, 사랑해' 이야기 듣기

      두 개의 양파를 심어 놓고 하나에게는 사랑해, 좋아해 등의 기분 좋은 말을 매일 들려주고,  또 하나에게는  미워, 싫어 등의 기분 나쁜 말을 들려주었더니 기분 나쁜 말을 들은 양파는 시들시들해지고 기분 좋은 말을 들은 양파는 무럭무럭 잘 자란다는 내용입니다.  우리 반 아이들도 매일매일 한 번 이상은 자신의 식물을 살펴보면서 기분좋은 말도 해주고 물도 주면서 관심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갖도록 식물 기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 '쑥쑥 자라라' 노래를 배운 후 나의 식물에게 노래 불러주기

 

3. 식물이 자라는 모습 살펴보기

    씨앗이 싹이 나서 새싹이 돋고 잎, 꽃, 열매가 생기는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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