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3반

콩깍지와 콩알처럼 다 영글도록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우리 1학년 3반 친구들~

선생님과 멋진 1학년 한해살이 준비된거지요?

선생님은 입학식, 그리고 오늘...

궁금한 것도 너무 많고 얘기할 것도 너무 많은 너희들 모습, 선생님을 맑은 눈망울로 쳐다보는  너희들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단다!

유치원보다 학교가 더 재밌어요! 외쳤던 그 맘 학교다니는 내내 가슴에 간직하고 큰 꿈을 키우는 우리 1학년 3반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콩깍지와 콩알이의 알찬 한해살이~
  • 선생님 : 김수미
  • 학생수 : 남 10명 / 여 13명

2017년 3월 31일 금요일

이름 김수미 등록일 17.03.31 조회수 80
콩알이들과 벌써 한 달을 보냈습니다.
언제 입학했는데 벌써? 하는 마음과 동시에 학교 생활 잘 적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대견하기만 합니다. 상담을 거의 마쳐 가는 지금 ...
첫 애를 학교 보내놓고 이런 저런 걱정으로 마음 조렸던 어머님들의 모습을, 불거진 눈시울...그저 소중하고 귀한 아이들인데 하는 마음에 저도 같이 감동했습니다. 어머님!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아이들 한 달 동안 학교 가기 싫다 안하고 즐겁게 가는 것만으로 첫단추 훌륭하게 끼웠고 앞으로는 나도 알고 너도 알고 서로 배려하는 어린이, 지혜롭고 똑바르게 더 잘 자랄 거니 항상 응원하고 지켜봐주세요. 저도 아이들 편에서 늘 지도하겠습니다.
2. 숙제- 아버지, 어머니, 가족, 아기, 가족, 나를 8칸 공책에 오늘 쓴 것 처럼 한 번 더 써보기, 획순에 맞게 쓰고 낱자의 위치를 함께 지도해주세요.
이전글 2017년 4월 3일 월요일
다음글 2017년 3월 3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