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17년 3월 31일 금요일

콩알이들과 벌써 한 달을 보냈습니다.
언제 입학했는데 벌써? 하는 마음과 동시에 학교 생활 잘 적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대견하기만 합니다. 상담을 거의 마쳐 가는 지금 ...
첫 애를 학교 보내놓고 이런 저런 걱정으로 마음 조렸던 어머님들의 모습을, 불거진 눈시울...그저 소중하고 귀한 아이들인데 하는 마음에 저도 같이 감동했습니다. 어머님!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아이들 한 달 동안 학교 가기 싫다 안하고 즐겁게 가는 것만으로 첫단추 훌륭하게 끼웠고 앞으로는 나도 알고 너도 알고 서로 배려하는 어린이, 지혜롭고 똑바르게 더 잘 자랄 거니 항상 응원하고 지켜봐주세요. 저도 아이들 편에서 늘 지도하겠습니다.
2. 숙제- 아버지, 어머니, 가족, 아기, 가족, 나를 8칸 공책에 오늘 쓴 것 처럼 한 번 더 써보기, 획순에 맞게 쓰고 낱자의 위치를 함께 지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