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서로 배려하는 어린이 ♡

        1. 친구와 사이좋은 어린이

        2. 공부가 재미있는 어린이

        3.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

★6-2★
  • 선생님 : 이민영
  • 학생수 : 남 10명 / 여 14명

권지민, 박윤아에게

이름 송아연 등록일 16.11.22 조회수 28
지민아 일단 뭐 너한테 편지 쓴적이 많지 않아서 쓸내용이 많을줄 알았는데 6학년이 되고부터 말도 많이하고 자리도 니 옆으로 자주 옮겼던 것 같아 그래서 얘기도 자주하다 보니까 쓸 말도 없는 것 같긴 하다 너랑 처음 만났을때가 3학년때 정도같은데 그때는 너무 어색하고 그랬었는데 금방 친해지니까 자주 싸우고 그렇게  되더라 6학년 올라와서 보니까 너가있더라고 3학년때 내가 잘 못해줬는데 3학년때 처럼 친근하게 다가와줘서 고마웠어 이제 좀있으면 중학교도 올라가고 그러는데 같은중갈 것 같아서서 다행이긴 하지만 각자 다른친구들도 사귀고 그럴껀데 만나면 자주 인사하고 그러자 남은 6학년 좋은추억 많이 쌓았으면 좋겠어 안녕

박윤아 너는 글쎄 친근하게 느껴졌었어 나도 왜그랬는진 몰라도 자주 연락하고 자주놀고 그래서 좋았어 우리는 같은반도 많이 해보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서로 친하게 대해줘서 좋았어 그리고 우리끼리의 비밀도 많고 서로 어쩌다 만들어진 흑역사도 많고 그래서 더 널 믿게되는 느낌이더라 나중에 이것도 흑역사가 되고 뭐 그럴수도 있을건데 여튼 그리고 너랑 놀때는 항상 재밌는것같아 드립도 자주치고 말도안되는 이상한거 끼워놓고 매일 억지부리고 그러는데 편해서 자주하는 것 같아 중학교도 이제 좀있으면 가는데 중학교 같은데 가길 원했는데 너가 성화가고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었지만 만약에 다른중 되더라도 나랑 만나서 자주놀자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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