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곤충 원료 식품 활용 현황 , 2.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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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혜원 | 등록일 | 16.04.09 | 조회수 | 124 |
출처: 약사신문 2050년 세계인구는 약 90억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는 미래의 식량 안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로 식용곤충을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FAO의 조제 그라지아누 다시우바 사무총장은 1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세계적으로 곤충을 더 많이 먹게 되면 식량 문제뿐 아니라 환경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히며 200page분량의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곤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며 마그네슘, 철, 아연 같은 무기질 또한 풍부하다.식용 원료로 사용가능한 종이 무려 1,900종에 이르고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약 20억명의 인구가 곤충을 주식 또는 부식물로 섭취하고 있으며 동남아 일부지역에서는 베짜기개미의 알이 진미라하여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사례가 있어 곤충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혐오스럽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곤충 요리법 개발이 필요하다”며 국가별 식용 곤충과 관련하여 새로운 식품위생기준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말린 애벌레(100g) – 단백질 53g, 지방 15g, 탄수화물 17g, 열량 430kcal으로 같은 양의 육류에 비해 영양가가 매우 높다고 한다. 식용곤충 원료로 하는 국가와 지역으로는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아래의 가까운 나라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중국 : 전갈, 귀뚜라미 튀김 미국 : 곤충 사탕 일본 : 곤충 초밥, 말벌 태국 : 귀뚜라미 아프리카 : 애벌레와 메뚜기 동남아 : 식용 거미 등 네덜란드 : Sligro社 매장 내 식용곤충을 판매 영국 : Edible社 곤충이 들어간 초콜릿이나 사탕, 술 등을 제조하여 런던의 2대 백화점의 하나인 Selfridge에서 판매 프랑스 : Micronutris社 곤충분말이 함유된 마카롱 쿠키, 초콜릿 등 판매 미국 : 차풀社 귀뚜라미로 만든 내추럴 에너지 단백질 바(bars) 제품 발매/ 큘리턴 재단 후원, 하버드 대학 졸업생들 주축 식용곤충회사 설립 메뚜기, 여치, 귀뚜라미, 굼벵이, 딱정벌레, 흰개미, 벌, 매미 등 세계적으로 1,900종의 식용곤충 중 1,500종은 113개국 300여개 민족에게 주식 또는 부식으로 사용되어 지며 딱정벌레(31%), 애벌레(18%), 벌개미(14%), 메뚜기(13%), 귀뚜라미(13%) 순으로 나타났다. 곤충의 식품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농림축산식품부는 2009년 1,570억원 수준의 국내 곤충시장 규모가 2015년 이후 2,980억원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 국내외 관계기관 동향 > 1. 농림축산식품부– 장수풍뎅이, 귀뚜라미 식용화 위한 연구 진행 중– 식용곤충 조리법 및 유아, 노인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 식품개발 (한국식용곤충연구소, 농촌진흥청 등)– 곤충사육시설 지원(제주특별자치도,14.4.22)– 고부가 가치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곤충사육시설 지원(2014)– 식용곤충, 식품원료 허용 등에 관한 검토과제 발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10.8) 2. 국내 관계기관 및 업체– KEIL 한국식용곤충연구소 국내 유일의 식용곤충식 전문 메뉴개발 연구소/식용곤충 5종에 대한 분말화, 건조, 조리, 제면, 반죽 특허 보유– 녹색곤충주식회사 전남 38개 농가 주주참여, 곤충사업화 확장, 컨설팅, 마케팅, 유통/판매망– 미래식량 곤충요리 연구소 (Green Bug Food)– 이더블버그 국내 유일한 식용곤충 전문 판매업체/현재 한국식용곤충 연구소와 메뉴개발 협약 MOU 체결 후 식품개발 중– ㈜ 월드쉐어 갈색 거저리, 꽃무지 애벌레의 한시적 식품 승인 취득, 1년~1년6개월간의 식품 판매권 한시적 보유– DE 바이오 진 꽃무지 애벌래를 이용한 식품 개발 및 판매 업체/ 현재 한국식용곤충 연구소와 메뉴개발 협약 MOU 체결 후 식품개발 중 3. 해외동향–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태국 치앙마이 국제워크샵, 식용곤충의 중요성 주목(2008)–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100만 유로 정부지원받아, 수프로2(SUPRO2)프로젝트출범(2010)– 수프로2(SUPRO2) 프로젝트 : ‘인간소비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곤충단백질 생산’ – 곤충 단백질 성분을 가공, 식품 및 가축사료로 개발하여 미래 식량자원으로 제안– FAO보고서, 총 2천 여종 가까운 식용 가능 곤충 리스트 발표 (2013)– 영국 내 소비자 35~46% “메뚜기 먹을 의향 있다” 약업신문 (14.8.11)/새로운 음식(Nobel Food) 법령 30여 년 만에 개정.– 유럽연합(EU), 300만 달러 상당의 각종 곤충들이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이와 같이 식용곤충을 이용하는 신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육성사업으로 지원이 예정되고 있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곤충도 이젠 당당한 일반 식품원료의 반열에 올랐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은 식용 곤충인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과 쌍별귀뚜라미를 식품위생법상 일반 식품원료로 인정한다고 10일 밝혔다.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되는 경우 승인된 영업자가 승인된 형태로만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식품위생법 제7조 제1항에 따른 식품공전에 등록된 일반식품원료는 모든 영업자가 식품의 제조·가공·조리에 사용할 수 있다.앞서 지난해 11월 6일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식용곤충산업계는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된 곤충이 일반식품원료로 전환될 수 있도록 규제를 정비해달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했다.박 대통령은 즉석에서 식약처장에게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된 곤충의 경우 기업에서 등재를 신청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일반식품원료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식약처, 농진청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고 널리 이용되는 고소애와 쌍별귀뚜라미 2종이 일반식품원료로 등록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국내에서는 곤충카페 '이더블버그'와 곤충요리전문점 '빠삐용의 키친' 등 선도업체들이 식용곤충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더블버그'는 서울과 부산에 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개점 이후 월 평균 매출 증가율 31.3%를 기록하며 민간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또 서울과 경기에 2개 매장을 운영하는 '빠삐용의 키친'도 평균 40%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농식품부는 식용과 사료, 애완용, 약용 등으로 사용되는 곤충의 국내산업 규모는 지난해 3천3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0년에는 5천363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해외에서도 귀뚜라미 등 곤충의 식품 활용도를 높이는 추세여서 2020년에는 38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곤충을 '작은가축(little cattle)'으로 명명했고, 벨기에는 곤충 10종을 식품원료로 인정했다. (연합뉴스)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귀뚜라미 재배중... 식용곤충쿠키가 생산되고 있다. 출처/다음 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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