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 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데 관심을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 다니고 별들을 더 많이  바라보리라.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다이아나 루먼스-

4-1 하얀 도화지에 무지개빛 색들로 그려 나가요.
  • 선생님 : 송현화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방학숙제-4-1반 내 단짝들 에게..

이름 송예지 등록일 17.01.23 조회수 53

TO. 2016년 4학년 단짝들 지원,진,지영이에게

얘들아~나 예지!(..뭐..이름 보면 알겠지만...)

방학숙제 이기도 하고 너희 한테 할 말도 있어서.. 이 글을 써 봐.......

이거 읽고 왜 네명인지 의아해 하는 사람 백퍼 있다!(지영 쏘리^^)

예의상(?) 이유는 밝히지 않겠어..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너희를 만난지도 벌써1년이 다 돼가..이제 좀 있음 뿔뿔이 흩어지겠지??

그래도 2016년의 너희들을 절대 잊지 않을거야!! 

하..참 많은 일이 있었어.. 어떨땐 웃어보기도..어떨땐 화내기도..

싸우기도 했지..가끔은 심하게.. 이 시간은 2016년의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인 것 같애...

그래도,힘들 때 내 곁에 있어 준 너희들이 있어 참 신나고,뿌듯하고,

몸도 마음도 더 쑥 자라날 수 있었어..

비록 5학년 때 떨어 진다 해도 이 우정의 끈은

거머리 처럼 붙어 있을 거야..우리 힘들었던 일 싹 다 잊고 2017년도 홧팅하자!!

우리 모두 하아투 하아투(하투-하투-)

                                                     2017년 1월 23일

                                                                너희들의 쵸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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