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 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데 관심을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 다니고 별들을 더 많이  바라보리라.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다이아나 루먼스-

4-1 하얀 도화지에 무지개빛 색들로 그려 나가요.
  • 선생님 : 송현화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친구들에게 {필독

이름 김지민 등록일 16.11.26 조회수 45

얘들아 안녕?

음... 어느새 즐거웠던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할것 같넴ㅜㅜ흑흑 유령

항상 이런일 있고 저런일도 있고 항상 슬펏다가 좋았다고 짜증내다가 어느새 한해가 다 끝나가네...놀람 유령

​어..... 몇명은 친한 친구들이랑 될수도 있겠네.... 하지만 난 그저 박건우만 바라보느랴 너네들을 너무 잊고 있었나?식은땀 유령

​박건우 박건우 그러다 보니 우정은 저멀리 있는 것 같기도 해.울음 음침동글이

​이렇게 느낀건 말야...O_O

​난 5학년 모습을 생각할때 그저 야구가 방송 되 박건우대박 얼굴만 보려고 하는 것 같아...흥!

다른 애들은 친구 들 때문에 올라가구 기대되는 거일 텐데 마리야...


그런데 난 신기록을 하나 달성 하고 싶어. 바로 송근혁이랑 4년 연속으로 같은 반 되는 거...웩

​2-5, 3-3, 4-1..... 그래서 뭐 송근혁이 사고만 치지 않으면 야...

그리고 오해하지마! 나 송근혁 안 좋아해

나 근데 선생님 한테 잘못 배운 것 같아,

​분명히 대한민국은 4계절 봄, 여름.가을,겨울인데 이번 2016년도는 봄,여름,겨울만 있는 것 같지 모야....OTL

​음.. 춥지? 7;20분에 나와봐 얼어 죽지ㅋㅋㅋㅋㅋ

음... 이번년도는 진짜로 2014년도 빼고는 이렇게 한 해가 일찍가다니ㅜㅜ

​좀 슬프다....  나 근데 마지막 날에는 엄청 울 듯 ㅜㅜ

​음... 울지 말아야지.. 라고 말해도 그래도 우리반은 다 같이 어어어어엉ㅇ 안 울어도 그냥 닭똥 같은 눈물은 조금씩은 흘릴 기분 인듯

​나는 춤춰야되 이만,.... 뷁

너의 친구인 16번이...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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