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어우러져 나아가는 3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꽃이 될 아이들 *
상현, 우철, 재승, 태산, 현우, 민찬
대근, 예찬, 현빈, 현준, 승수, 온유
문정은, 수현, 정예린, 예빈, 지인, 진영, 윤서
단아, 조예린, 지윤, 지은, 지인, 김정은
9월 23일 알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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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천희진 | 등록일 | 16.09.23 | 조회수 | 83 |
공 : 주말동안 바른 언어 사용이나 한글에 관련된 책 1권씩 읽고 제목 써오기(다음주 한글날 관련 행사있음) 준 : 수영복, 수경 미리 준비해놓기(9월 27일부터 수영학습 시작) **아이들은 무수히 많은 실수와 잘못을 하고, 엄마 아빠가 본인의 모습을 보지 않는 학교에서는 수도 없이 친구들과 다투고 화해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 반에 25명 아이들마다 기질, 성향이나 성격이 얼마나 제각각인지 다 다릅니다. 아마 실제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을 세세하게 부모가 알게 된다면 무사할 수 있는 아이는 별로 없을 거예요. 차라리 부모님께서 모르는 편이 아이를 긍정적으로 대하는 길이 될 때도 있지요. 저학년 아이들끼리의 싸움은 절대 일방적이지 않으며 대부분 상대편과 내 아이가 함께 서로가 잘못한 일이 대부분입니다. 친구의 괴롭힘이나 장난, 기분나쁘게 한 말 한마디에 상대방 친구가 물리적인 힘을 가하게 되기도 하고 그 친구와 똑같이 반응을 합니다. 물론 지금 연령대는 자아가 강한 시기이기 때문에 무조건 나는 잘못한 것이 없고 내 말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며 상대방이 한 잘못만을 말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집에서도 친구와 다투는 과정에서는 아무리 속상해도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조리 있고 똑똑하게 이야기하는 능력을 키워보라고 설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차츰 덜 싸우게 될 것이며 그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해 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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