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안녕? 나는 칼리야, 오늘 장난감 사러가는날인거 알아? 같이 가자!

칼리는 장난감을 사러 갈려고 하니 마음이 두근두근 거렸어요.

그런데 갑자기 엄마와 아빠가 시간이 없어서 내년에 사주신다고 하셨어요.

칼리는 엉엉 울었어요. 엄마 아빠 나뻐 사준다고 했으면서!

약속도 안지키는 엄마 아빠 진짜로 미워!! 내년이 되어서 또 시간이 없어

못 사주실것 같다고 하셨어요. 안돼! 새로나온 로봇이 팔렸어!ㅠ  다음에는 꼭

사고 말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