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 배려 실천하는 멋진 우리반(3-2)
  • 선생님 : 나현정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톰팃톳

이름 최병찬 등록일 16.09.25 조회수 42
옛날 먹보 딸이 엄마와 함께 살았는데 하루는 엄마가 커다란 파이를 다섯개나 구워 선반 위에 올려 놓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먹보 딸은 참지 못하고 파이를 다 먹어 버립니다.
이일을 알게 된 엄마는 고픈 배를 참으며 물레를 돌리며 "우리 딸은 엄청난 먹보라네. 오늘은 혼자서 파이 다섯개를 먹었지." 하고 노래를 부르다가 왕이 지나가자 창피해서 "우리 딸은 부지런한 일꾼 이라네. 오늘은 혼자서 실을 다섯 뭉치나 뽑았지."라고 노래를 부릅니다.
왕은 훌륭한 딸 이라며 결혼하자고 합니다 .
일년 중 마지막 한 달은 날마다 실을 다섯뭉치 뽑기로 약속을 하고 말이지요.
왕비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왕비는 왕비가 된 지 열두달째 되는 날 방에서 실을 어떻게 짜야 할지 몰라 울고 있는데 도깨비가 나타나 실을 짜 줄테니 이름을 맞추라고 합니다.
이름을 맞추지 못하면 도깨비와 결혼 하겠다고 약속하고 왕비는 이름을 맞추려 했지만 맞추지 못한채 마지막 날이 되지요.
하지만 왕이 저녁 식사 때 우연히 들은 도깨비의 이름을 알려주어 이름을 맞추게 되고 왕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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