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밤중의 고양이 손님 |
|||||
---|---|---|---|---|---|
이름 | 박상현 | 등록일 | 16.07.10 | 조회수 | 43 |
글쓴이:다카도노 호오코 출판사:시공주니어 내일은 소풍 가는 날입니다. 미쓰오와 논코는 속닥속닥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때 오빠 미쓰오가 장난삼아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동생 논코가 "오빠, 휘파람 불면 안돼." 할머니가 도둑이 든다고 하셨잔아. 그때 누군가 창문을 톡톡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고양이가 창문을 열고 들어와 방바닥에 쿵하고 보따리를 내려 놓았습니다. 고양이는 보따리 안에 음식을 먹고 하루밥만 재워 달라고 했습니다. 오누이는 도둑고양이가 아닌가 생각했지만 고양이가 가여워서 재워 주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고양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소풍가방에 과자도 없어졌습니다. 오누이는 서로 마주 보며 왠지 웃음이 나와 낄낄 웃고 말았습니다. 음식을 가져간 고양이는 집으로 돌아와 오누이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밤에는 휘파람을 불지 말라고 말입니다.
|
이전글 | 숲속 병원 |
---|---|
다음글 | 생일선물을 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