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 배려 실천하는 멋진 우리반(3-2)
  • 선생님 : 나현정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은사다리 금사다리

이름 유병찬 등록일 16.05.28 조회수 42
- 출판사 두산동아

- 이상배 엮음 ㅣ 유진 그림

- 내용

금강산 골짜기에 사이좋은 남매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해 봄 누나가  병에 걸려 그만 자리에 눕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누나를 정성껏 간호했지만 누나의 병은 더 깊어 졌습니다
하루는 의원님을 불러 우리 누나를 낫게 해달라고 했지만
한가지 약 밖에 없다고 어려울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그약은 하늘 나라의 달에
있는 계수나무 열매였습니다
그리고는 달나라에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동생은 하늘로 가기위해 비로봉을 올랐습니다
어느덧 해가 지고 별이 하느둘 반짝이고 달님이 떠올랐지요
동생은 손을 뻗어 보았지만 갈수 가 없었습니다
그때였어요 갑자기 쿵하면서 반짝반짝 은사다리가 내려 오는게 아니겠어요
은사리에서는 물병은 든 선녀가 내려와서 물을 가득 채운디 바위틈에서 아롱다롱한 구슬을 꺼냈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번쩍번쩍 금사다리가 내려왔습니다
선녀는 구슬을 다시 바위틈에 넣은 뒤 금사다리를 타고 나풀나풀 하늘로 올라갔어요
동생은 바위틈에서 구슬을 꺼내 사다리를 타고 달에가서 계수나무에 달린 열매를 따서 내려오려고 했는데
임금님이 알게되어서 사다리를 내려쳐서 부서져 비로봉으로 쏟아져 내렸어요
동생은 임금님에게 잡혀가 제발 열매를 가져갈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착한 동생에 감동하여 열매를 받아서 가지고 온 동생은 누나를 살리고 행복하게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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