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4반

『내 말, 좀 들어주세요』

는 글과 그림이 마음에 콕 와 닿는 따뜻한 그림책으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을 짤막한 글과 그 글에 어울리는 동물 그림을 통해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읽는 독자는 책장을 넘기면서,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이 책에는 응석받이, 심술꾸러기, 울보, 싸움꾼 등 우리 주위 친구들의 모습이 오롯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의 진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차분한 색조와 단정한 선으로 표현된 아름다운 그림은 각 장의 동물 친구들의 얘기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오늘부터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