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5학년 5반 아이들
밤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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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성윤아 | 등록일 | 19.11.19 | 조회수 | 41 |
"밤낚시 하러갈까?' 아빠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족은 아빠가 하신말씀에 동의했고 저녁6시에 바다로 출발했다. 바다로 가는중에 멀미가 너무 심하게 나서 휴개소에 들려 어묵탕울먹고 조금 쉬다가 다시 차를타고 바다로 부릉부릉 열심히 달렸다. 바다에 도착해보니 시간이 9시였다. 배가 고팠던 우리가족은 조개칼국수를 맛나게 먹었다. 저녁을 먹고는 먼저 와계셨던 아빠친구들을 만나고 낚시를 시작했다. 낚시를 하는것은 생각보다 쉬웠다.그래서 망둥어를 7번이나 낚았는데 다 새끼여서 놓아주었다. 그러다가 망둥어가 또 잡히자 그냥 물통에 넣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이후로는 물고기가 잡히지 않았다. 밤낚시를 마치고 나니 너무 졸립고 피곤했다.그래서 텐트에 들어가 잠을청했다. 한30분정도 자고 일어나니 텐트밖에서 라면을 끓이고 있었다. 배가고파 라면을 먹어보니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내가 잡은 물고기는 정말 보드랍고 촉촉했다. 라면을 다먹고나니 새벽3시였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출발했다. 3시간을 달려 집에 도착하니 새벽6시였다.그래서 피곤하기도 했지만 다시한번 밤낚시를 가고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우리가족이랑 다시한번 밤낚시를 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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