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고려와 주변나라들의 무역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고려 무역의 중심지는 벽란도였다. 개경근처의 예성강 하구에 위치하였다.

벽란도는 외국에서 오는 다양한 물건들이 많고 송, 아라비아 등에서 오는 상인들이 많았다.

고려와 거란은 많이 친하지는 않았지만, 거란을 많이 도왔다.

거란과는 은, 모피, 말 등을 수입했고, 농기구, 곡식, 문방구 등을 수출하였다.

고려와 여진은 무역을 활발하게 하진 않았지만, 필요한 물품들을 교류했다.

고려는 여진으로 은, 모피, 말 등을 받았고,(수입했고) 여진은 고려에게 농기구, 곡식, 포목을 받았다. 고려는 일본과 무역을 많이 하지 않았고, 형식적으로 이루어졌다.

일본과 유황, 수은을 수입했고, 곡식, 인삼, 서적을 수출했다.

고려는 아라비아 상인들과도 교류를 했다. 아라비아 상인들은 송의 상인들과 함께 고려에 왔다. 고려를 다녀간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고려는 ‘코리아’ 라는 이름으로 외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아라비아 상인들과는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에서 나는 수은, 향료, 산호 등을 수입했고, 금, 은, 비단을 수출했다. 마지막으로 고려와 거란도 무역을 했다. 송과는 가장 무역을 활발하게 했다. 송과는 비단, 약재, 서적, 자기 등을 수입했고, 농기구, 곡식, 문방구 등을 수출했다. 송과는 왜 가장 무역을 활발하게 하였냐면, 고려의 인삼이 가장 인기 있는 수출품이었고, 종이와 먹은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고려와 다른 나라들의 무역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5-5 문집 - 정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