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벼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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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이건 | 등록일 | 16.06.10 | 조회수 | 25 |
한달 전 쯤 대구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알고 있으실꺼에요 횡단보도에서 정신질환이있는 사람이 오만원권 지폐160장 800만원을 뿌린 일이 있었어요. 지나가던 행인과 운전자들이 순식간에 지폐를 주워 갔던일 입니다. 고철등을 수잡하는 할아버지가 손자 걱정과 사랑이 담겨진 돈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돈을 주워갔던 일부 시민들이 돈을 돌려주었고 285원은 돌와왔는데... 나머지 치수가 안되는 중 익명의 50대 남성이 '돌아오지 못한 돈도 사정이 있겠지요. 그 돈으로 생각하시고 사용해주세요.' 라는 메모와 함께 500만원을 신문사에 두고 갔답니다. 경찰에서 가족들에 전달을 했구요.. 뿌려진 800만원 중 785만원이 돌아온 샘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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