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개똥이는 처음이지?
여기 개똥이마을에 온 걸
정말 정말 환영해.^^
-개똥이아빠-
명종이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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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경 | 등록일 | 25.03.10 | 조회수 | 52 |
안녕? 개똥이들아^^ 난 명종이 엄마야. 말로 표현이 어려운 명종이를 대신해서 소개할께 ♡♡♡♡♡♡♡♡♡♡♡♡♡♡♡ 안녕?? 난 1번 김명종이야. 우리가족은. 아빠,엄마, 누나, 나. 이렇게 4명이고 누나는 중3이야. 나는 4월24일에 태어났어. 꽃피는 봄이라서 예쁘고 따뜻해서 좋아. 나는 노란색. 파란색. 분홍색. 주황색을 좋아하고. 바다. 계곡. 워터파크에 가는것을 좋아하고, 수영할수 있는 여름. 눈이 내리는 겨울이 좋아. 클레이에 로션이나 물감을 섞거나. 슬라임 만지는걸 좋아하고유튜브로 슬라임영상 보는걸 좋아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삼겹살이고. 감자튀김과 설레임아이스크림. 킨더조이를 좋아해
나는 언어치료실에서 말하기를 연습하고. 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줄넘기.자전거를 배우는 중이야. 배드민턴은 잘 던져주면 받아칠수 있고. 줄넘기는 두발. 발바꿔뛰기. 뒤로 넘기도 할수 있어 빨리는 못하지만^^; 자전거는 아직 연습중인데 올 해안에 문암생태공원에서 크게 한바퀴도는게 목표야. 그리고 수영도 배우고 있는데. 이제 킥판잡고,발차기는 할수있어. 난 물안경을 끼고 잠수해서 맘대로 움직이는게 제일 재밌어.
나는, 예전에 슬펐거나 화났던 생각이 떠오르면. 갑자기 그때처럼 울거나. 화가 날때가 있어. 또 어느날은 교실에서 앉아 있는게 쉬운데, 어느날은 너무 많이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고. 그것은. 나의 뇌가 조금 다르기 때문이래. 그럴땐 잠시 안정을 찾을 시간이 필요해. 책상에서 모자로 얼굴을 감싸거나 클레이나 말랑이 같은걸 만지작거리면 내 마음이 안정되는데 도움이 되. 혹시 내가 갑자기 크게 울어 놀랬다면 미안해.
나는 느리지만 발전하고 있어. 7살때까지만 해도 말 한 마디 하기도 어려웠지만, 이제 천천히 말해주면 따라서 말할수 있고. 3학년부턴 너희들 처럼 젓가락 사용도 할수 있게 되었어. 옷도 뒤집어 벗지 않고 바로 벗는걸 배웠고 양치질 손씻기도 순서대로 잘 할수 있지^^
난,친구들을 보며 많은걸 배울수 있어 4학년때는 또 무엇을 할수 있게 될까? 개똥이 친구들아. 난 4학년1반이 되어 너무나 기뻐 내가 비록 같이 잘 놀지 못하고 쳐다보지 않더라도 내 마음속은 너희들이 있어서 좋다는것만 꼭 기억해죠 나도 너희들처럼 착하고 멋진 11살이 되도록 노력할께.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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