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5반

우리반은 1학기에 창체시간에 '책 읽어주는 내 친구'라는 활동을 했었어요.

친구들이 책을 직접 골라 한권씩 읽어주는 활동이었지요. 여러분이 그 활동을 하면서

많이 설레여하고 즐기던 모습이 생각나요. 반응도 좋았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2학기에는 또 뭘 할까? 고민하다가...

여러분의 재능도 발견하고 선생님의 입장도 이해받을 수 있고 리더십도 기를 수 있는

'나는야 하루 선생님'이라는 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지요.

창체 시간 한 시간에 대한 수업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반성하는 일들을

여러분이 생각보다 잘 해내주어 기특합니다. ^^

더불어 직접 선생님이 되어 보면서 선생님의 마음도 이해해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다음 수업도 기대되지요?

첫번째 시간 : 장민준, 최관우, 원서준 / 체육 - 피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