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응답하라 5(학년)6(반)12(살) 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우리가 함께 1년동안 만들어갈 5학년  6반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1. 서로를 배려하는 반

2. 공부 할 때도, 놀 때도, 항상 활기찬 반

3. 바른 말, 고운 말을 쓰는 반

4. 1급수 물처럼 교실도, 마음도 깨끗한 반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며 즐거운 추억 쌓을 준비가 되었나요? ^.^♥

응답하라 5612 ^^♥
  • 선생님 : 안수진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국어숙제(과거와 현대가 살아 숨쉬는 서울에 가다.)

이름 김도균 등록일 16.09.08 조회수 39

제목 : 과거와 현대가 살아 숨쉬는 서울에 가다.

 옛날에는 조선, 지금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 가족들과 함께 갔다. 청주에서 8:00에 출발해 10시쯤에 서울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역시 버스터미널에는 사람이 북적거렸다.

 우리가족은 가장 먼저 63빌딩에 갔다. 역시 그곳에도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우리는 63빌딩에 있는 'sea world'라는 아쿠아리움에 갔다. 지난번에 단양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갔을때에는 민물고기 밖에 없어서 많이 지루했는데, 이번에는 많은 종류의 바닷물고기도 있어서 훨~~씬 좋았다. 그다음은 한강 전망이 훤히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안쪽에는 미술전시품, 밖으로는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있었다. 날씨가 그날 정~말 좋아서, 망원경으로 보면 거의 북한근방까지 다 보일 정도였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달리고~달려서 경복궁까지 이동! 역시 경복궁은 조선 최고의 궁궐답게 웅장했다. 특히 경복궁 연못에 있는 경희루는 마치 연못위에 건물이 떠있는 것 같았다. 경희루는 연회를 열거나 사신을 접대할때 이용했다고 한다. 그때의 풍경이 어떠했을지 머리에 떠올려 보았다. 경복궁을 갔다가 근처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을 잠시 들렸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재대로 둘러보지 못했다.'ㅠㅠ'

 그리고 버스로 또! 달리고~~달려서 남산타워도 갔다. 저녁을 못먹은 우리가족은 남산의 명물 돈까스를 먹고 케이블카도 탔다. 매우 아찔하고 무서웠다. 드디어 남산타워 밑까지 도착! 외국인도 은근 많았다. 우리는 표를 예매하고 남산타워 전망대로 앨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그때가 겨울이고 6시라 올라가 보았더니 서울의 야경의 쫙! 펼쳐져 있었다. 수암골에 올라가서 보는 청주의 야경도 멋있긴 하지만 서울과는 비교 그 자체가 되지 않았다. 마치 하늘에서 별을 땅에 흩뿌려 놓은 것 같았다. 동생과, 나, 엄마, 아빠는 서울의 야경을 한참동안 뚫어지게 보다가 캐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서울역으로 '직행'!하였다. 다행히도 미리 예약해 놓은 열차(KTX)를 놓치지는 않았다. 우리가족은 집에 9시 30분 정도에 집에 왔다.

 나는 이번 서울여행을 하면서 비록 63빌딩, 서울N타워와 같이 현대 문화도 물론 흥미로웠지만 경복궁 같은 조선시대 문화에 매우 큰 흥미를 느꼈다. 그래서 다음에 서울에 다시 한번 더 올 기회가 생긴다면 나머지 조선시대 궁궐들을 모조리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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