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내가 관심있는 식물 3가지 |
|||||
---|---|---|---|---|---|
이름 | 엄여은 | 등록일 | 16.09.04 | 조회수 | 40 |
향나무 향나무의 높이는 약 20m까지 자라고 새로 돋아나는 가지는 녹색이고 3년생가지는 검은색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북쪽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개 해발 800m 이하에서 자라고 있으며, 공해에도 강한 극양수로 목재는 조각 · 가구재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도구들을 만드는데 귀하게 쓰이고 있다. 향나무는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특성에 따라서 목재나 조경수로 쓰이는데, 특히 1930년경에 미국에서 도입된 연필향나무는 연필 재료 또는 비누나 화장품 향료로, 일본에서 원예 품종으로 개발해서 들어온 가이스카 향나무는 조경수로 많이 식재하고 있다. 또한 향나무 잎이나 줄기에는 α-pinene이나 limonene 등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향료 또는 고혈압 · 심한 복통 · 곽란 등의 치료제로 쓰인다. 옛날 우리 시골 동네 우물가에는 꼭 향나무가 몇 그루씩 있었다. 그리고 물을 길러 모인 아낙네들은 그 향나무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얘기들을 나누었다. 처녀 총각의 사랑이야기, 매섭고 매서운 시어머니의 시집살이 이야기 등 즐겁고 슬픈 온갖 사연들을 우물가의 향나무는 들어 왔을 것이다. 향나무 씨앗은 발아가 잘 안 된다. 그러나 새가 익은 열매를 따 먹게 되면 과육은 모두 소화되고 딱딱한 종자가 새의 위액에서 분비되는 강력한 산에 의해 자동적으로 처리되므로 싹이 잘 나게 된다. 또한 새가 날아가서 배설을 하는 덕에 향나무는 멀리까지 자손을 손쉽게 퍼트릴 수 있게 된다. 비비추 비비추는 우리나라 산지의 숲속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꽃이다. 넓고 윤기나는 잎이 뿌리에서 모여 나고 7-8월 무더운 날씨에 연한 보랏빛 길쭉한 꽃을 피우지요. 우선 보기에 시원할 뿐만 아니라 약간 그늘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음지의 땅을 덮어 장식하는 지피식물로도 맥문동과 함께 요즘 크게 각광받고 있다. 비비추와 비슷한 종류로는 잎이 훨씬 크고 흰꽃을 피우는 옥잠이 있고 비비추보다 약간 작은 좀비비추, 주걱비비추 등이 있다. 할미꽃 • 과명 : 미나리아재빗과 • 학명 : Pulsatilla koreana • 종류 : 초본(풀) • 이명 : 백두옹, 노고초 • 꽃색 : 붉은색, 붉은 자주색 • 계절 : 봄 • 분포-지리 : 남부, 중부, 북부지방 • 분포-지형 : 산기슭 메마른 양지 잔디밭 • 생육상 : 다년생초본(여러해살이풀) • 높이 : 25~40cm • 개화기 : 4월 ~ 5월 • 결실기 : 5~6월 • 열매의 형태 : 수과(여윈열매) • 용도 : 관상용, 약용(뿌리줄기) • 기타 : 유독성식물 |
이전글 | 관심있는 식물3가지 |
---|---|
다음글 | 관심있는 식물 3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