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특별한 우리들의 빼빼로 데이&독도리나♪♫♬

이름 김지환 등록일 15.11.11 조회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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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들과 2015년 빼빼로데이를 함께 보냈습니다.

짝사랑은 싫기에, 서로에게 좋은 애인이 되자는 의미에서

부모님과 함께 포장하고 보내주신 빼빼로와 사탕, 초코렛을 나누었습니다. ^^

 

각지도 않게 많은 빼빼로, 사탕을 하나 하나 정성들여 포장해주시고 이름까지 써 보내신 부모님들과 개똥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빼로데이같은 날을 저는 좋아합니다.

매스컴에서 또는 여러 교육채널에서 상업적이고 또는 교육적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로 늘 도배되지만 저딴에는 무엇인가를 주위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그것만으로 참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는 풍족한 감사의 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생각지 않게 이 감사의 날을 더욱 감사하도록 이것저것 준비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도 아이들과 오늘을 기념하여 나누려고 꼭꼭 숨겨둔 보물 하나를 풀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그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쁩니다.

 

나누는게 행복입니다.

 

오늘 하루의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소소한 행복이 깃든 저녁 되세요.

 

 

  

 

더불어말씀 하나 드립니다.

 

11월달은 제가 2분의 귀한 선생님들을 우리반으로 섭외하였습니다.

한 분은 리코더합주단 단장님으로 독일로 리코더 유학까지 다녀오신 선생님이십니다.

독일은 대학의 유명한 리코더학과가 꽤 있습니다.

리코더공연뿐만 아니라 콩쿨 대회도 섭렵하신 분입니다.

레알 리코더 전공자로 부터 우리반이 리코더에 대해 좀더 배우는 특강을 열겠습니다.

11월 18일 오후 1시에 우리반 교실에서 합니다. 저도 기대가 됩니다.

 

또 한분은 저의 한국식오카리나 스승이시기도 하고 한국식오카리나를 발명하시고

협회를 이끄시며 연주활동으로 매우 바쁘신 분이십니다. '김준모' 선생님.

최근엔 용인오케스트라와 협연까지 하시고 무엇보다 틈틈이 사회에 소외된 아이들에게

한국식오카리나로  문을 여시는 분입니다.  장애아동학교, 꿈터학교, 새터민아이들 교육 등 열심히 하시는 분입니다.

청주까지 내려오시기에 우리반만 특강을 듣는 것은 아쉬운 면이 있어 4학년 전체가 시청각실에서

11월 24일 오후 1시에 만남을 가질까 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과 경험이 되는 시간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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