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개똥이네 부모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할까 합니다. ^^

이름 김지환 등록일 14.11.05 조회수 188

안녕하세요.

가을을 느낄 새 없이 추위가 찾아온 듯 싶어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주어진 일 하나하나 하다보니 저만의 주간계획도 미리 세우질 못합니다.

2학기 상담주간이 어느새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학년초 미리 말씀드린 것처럼 상담주간과 별개로 우리반 부모님과의 간담회를 한번 열어볼까 합니다.

음... 날짜는 11월 11일 오후 7시 정도로 정해봤습니다.

직장맘들이 많다보니 6시 이전은 힘들 것 같고 7시 이후면 퇴근하시고 아이들 저녁을 챙겨주시고 여유롭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하여 정해보았습니다.

간담회는 너무 어렵게 생각마시고 편안한 맘으로 오시면 좋겠습니다.

부모님과도 개똥이로 인연이 되었으니 함께 모여 살아가는 이야기도 함께하고 혹 학교생활에 궁금한 것을 저에게 물어보셔도 좋고 아이들을 맡고 있고 가르치는 교사이니 만큼 의견도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제 올해 남은 아이들과의 2달이란 시간을 미련없도록 좋은 말씀을 제가 청취하는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때: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오후 7시

장소: 4학년 4반

(* 글 읽으시고 날짜나 방법 시간 등에 더 좋은 의견이나 간담회 개최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참석가능한 분은 댓글부탁드리겠습니다. 어느정도 참석가능한지^^ )

 

참, 지난번 우리반 학예회때 제가 촬영한 아이들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작업은 다 끝났으나 업로드 용량이 초과되어 올라가질 않습니다. 용량에 맞게 재편집하면 화질이 좋지 않고요.

제가 시간을 내어 끊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11월 11일날 USB가져오시면 담아드리거나 여의치 않다면 CD로 제작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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