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형제같았던 나의 친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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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건주 | 등록일 | 15.02.06 | 조회수 | 80 |
얘들아, 선생님과 수업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어. 항상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명원이, 4학년이 되서 이젠 어떤 친구에게도 떳떳해 질 수 있는 제민이, 힘은 세지만 재미있는 몸개그로 날 항상 재미있게 해 줬던 예은이, 항상 웃고 맘이 통했던 성준이, 말은 없지만 그 누구보다 강력한 유진이(곽유진) 가끔은 억지도 많지만 놀땐 제일 즐겁게 받아주고 놀아주는 유진이(오유진), 나와 성악(?)을 하면서 같이 즐겁게 돌아다녔던 태관이부터 난 안 고마운 친구들이 없어. 얘들아. 5학년이 되서도 항상 밝은 미소 잃지 말고 즐겁게 지내자! 우린 영원한 개똥이! 난 죽을때까지 선생님의 제자였다는 것에 감사하고 영원히 개똥이일거야~! 그리고 선생님 1년동안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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