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형제같았던 나의 친구들에게....

이름 황건주 등록일 15.02.06 조회수 79

얘들아, 선생님과 수업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어.

항상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명원이, 4학년이 되서 이젠 어떤 친구에게도 떳떳해 질 수 있는 제민이, 힘은 세지만 재미있는 몸개그로 날 항상 재미있게 해 줬던 예은이, 항상 웃고 맘이 통했던 성준이, 말은 없지만 그 누구보다 강력한 유진이(곽유진)

가끔은 억지도 많지만 놀땐 제일 즐겁게 받아주고 놀아주는 유진이(오유진), 나와 성악(?)을 하면서 같이 즐겁게 돌아다녔던 태관이부터 난 안 고마운 친구들이 없어.

얘들아. 5학년이 되서도 항상 밝은 미소 잃지 말고 즐겁게 지내자! 우린 영원한 개똥이! 난 죽을때까지 선생님의 제자였다는 것에 감사하고 영원히 개똥이일거야~! 그리고 선생님 1년동안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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