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들어가 보면 알아.

이름 황건주 등록일 14.10.11 조회수 44

자연의 반란(1편)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그냥 거기서 멈추면 좋았을것을......

모든 것은 그 일 하나로 인해 시작되었다.

 

미래 2167년

어느 화창한 오후였다.

미래에는 현재보다 훨씬더 대기 오염이 심각해 져 있었다.

미래에서 화창하다는 것은 그냥 해만 쨍쨍하게 내려 쬐는 그런 날씨였다.

그런데 그런 텁텁한 날씨에서도 인간의 욕망은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어느 한 공장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빨리빨리 움직여! 시간이 없다!!"

그곳은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이였다.

그런데 그곳은 폐수처리시설이 없었다.

그래서 항상 오염된 물을 그냥 바다에 흘려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그게 모든 것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2167년 10월 11일

 

바다의 물들이 말했다.

"얘들아,우리도 참을만큼 참았어!!! 우리를 오염시키는 인간들을 모두 없애버리자!!"

그리고 얼마 후 쓰나미가 몰려오고 지진이 나기 시작했다. 그것도 한 나라만이 아닌 지구 전체가 지진과 쓰나미로 뒤덮혔다.

이렇게 마구 몰려오면 지진 탐지기와 과학자들도 속수무책이었다.

도대체.... 언제까지 몰려 오는 걸까...이 일은 약 8년동안 계속 되었다.

이제 지구에 남은 사람은 800명 채 되지 않았다.

그 일은 다행히 8년에서 멈췄지만 지구의 사람들 대부분이 사망했다.

그 후 인간들은 깨달았다.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자연이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먼지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 남은 800명은 다시 가족을 만들고 인간의 수를 늘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공장을 만들고 집, 회사 따위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물론 그만큼 환경도 오염되고 있었다.

하지만 철민이 만큼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싶지 않았다.

철민이는 쓰나미 사건때 살아남아 지금까지 혼자 힘으로 살아남았다.

철민이는 현재 20살, 의식주를 챙겨서 절대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바다는 계속해서 오염되고 있었고 결국 자연은 다시한번 폭발하고 말았다.

이번엔 저번 사건보다 훨씬더 크게 사건이 일어났다.

잠시후 화산이 폭발하고 쓰나미,지진이 몰려와 모든 것을 휩쓸었다.

그리고 아마존의 맹수들 마저 인간들을 마구 물어 죽였다.

결국 우리는....환경을 오염 시킬 수밖에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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