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웃긴이야기 2 -짱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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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용재 | 등록일 | 14.05.15 | 조회수 | 68 |
.어느날. 짱구는 유치원에 갔다.
선생님이 '여러분~받아쓰기가 뭐죠?' 라는 지문에 짱구는 모른다고 말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짱구!! 받아쓰기 뜻을 알아오세요!!" 라며 숙제를 내주었다.
그래서 짱구는 아빠한테 "아빠~받아쓰기 뜻이 뭐예요?" 라고 했더니 아빠가 "니 애미한테 물어봐!!" 라고 했다. 그런데 짱구는 그것을 받아적었다.
그리고 동태를 자르고 계신 엄마에게 물어?다. "엄마~받아쓰기 뜻이 뭐예요?" 라고 물어 보았더니 엄마가 "아따 동태 눈깔 크네." 라고 해서 짱구는 또 받아적었다. 그리고 누나한테 "누나 받아쓰기 뜻이 뭐야?" 누나는 TV를 보며 "난 알고 있어요. 236-3300" 이라고 해서 짱구는 또 받아 적었다. 그리고 형한테 "형 받아쓰기 뜻이 뭐야?" 라고 물었봤더니. 형은 MP3를 들으며 "오예스~" 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선생님이 짱구에게 "받아쓰기 뜻을 말해보렴." 이라고 했다.
그랬더니 짱구가 "니 애미한테 물어봐"라고 했다. 선생님은 놀라 눈이 동글해졌다.
그랬더니 짱구가 "아따 동태 눈깔 크네~"라고 했고, 화가난 선생님이 "너네짐 전화번호가 뭐야!" 짱구는 "난 알고 있어요. 236-3300"이라고 했다.
선생님은 너무 황당해 "너 혼나고 싶니?" 라고 하자 짱구는 기다렸다는 듯이 "오예스~"라고 했다. 그날 짱구는 선생님께 엄청 혼났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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