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오늘의 음악시간은 리코더가 필요해요.

아직 준비하지 못한 친구들은 꺼내볼까요?

지난 음악시간에 배우기는 했는데 혹시 자기가 가진 리코더가 무슨 식인지 기억나나요?

그럼 아래 교과서 18쪽을 보고 다시 한번 확인해봅시다.

 리코더는 독일식과 바로크식이 있는데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리코더는 소프라노 독일식이랍니다. 이 방식의 차이는 특히 파 음을 연주할 때 손가락 잡는 법(운지법)이 가장 많이 달라요

아래 그림을 볼까요? B는 바로크식, G는 독일식입니다.

독일식이 좀 쉬운 편이고 바로크식이 약간 불편해보입니다. 그런데 바로크식 음이 더 확실한 편이랍니다.

그럼 다같이 파 음을 내 볼까요?

이번에는 파# 운지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파 음과 더불어 파# 운지법도 서로 달라요.

이번에는 바로크식이 더 쉬워 보이고 독일식이 약간 더 불편할 수 있어요. ^^

이번에도 아래 운지표를 보고 연주해 봅시다.

이제 파음과 파# 음을 익혔다면 나중에 연가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