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들을
더 좋은 선생님께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곁에 있어
행복했다...
제가 1년동안 고마웠던 친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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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원준 | 등록일 | 21.12.28 | 조회수 | 35 |
제가 1년동안 고마웠던 친구는 동욱이와 서호입니다. 동욱이는 저에게 재밌는 책이 있으면 보라고 권유합니다. 또 실수로 연필이나 지우개를 놓고 오면 빌려줍니다. 물건을 쏟으면 같이 수습합니다. 같이 게임도 하고 힘들때 곁에서 웃어주고 격려해줍니다. 또 먹을게 있으면 나누어 먹습니다. 동욱이는 1학년때 부터 같이 다녔습니다. 어쩌면 동욱이가 친구중에 가장 같이 시간을 보낸 친구일지도 모릅니다. 동욱이는 없어선 안될 친한 친구입니다. 장난을 좀 줄이고 좀 더 생각해보고 말하면 동욱이는 매우 좋을것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선생님께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은 그것만 고치면 됩니다. 밖에서 많이 놀다보니 동욱이는 친구,형들과 친합니다. 놀자고 먼저 전화를 줍니다. 사소할지 몰라도 저에겐 큰 힘이됐습니다.
서호도 1학년부터 지내왔습니다. 서로 모르는것이 있다면 답해주고 서로 의논도 해봅니다.의논하다 보면 재밌고 즐겁습니다.지적을 주고 저도 지적을 받습니다.게임도 같이 합니다. 서로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기울다보니 서로 이것저것 알려주고 이야기도 합니다. 서호는 제가 볼펜을 놓고 오면 빌려줍니다.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죠. 방학때는 빙수도 먹고 게임도 하며 놀았습니다. 서호도 제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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