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5월 7일 창체시간에 사랑하는 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어버이날과 관련하여 카네이션 리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오물조물 부모님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보호자를 생각하며 열심히 카네이션 리스를 만드는 우리 반 친구들! 참 잘했어요.

여러분이 열심히 카네이션 리스를 만들고,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이 너무나 흐뭇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옛날 가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라는 제목의 노래가 떠올랐답니다.^^

세상에서 그 어떤 꽃보다 너무나 예쁘고 귀한 우리 23명의 친구들!

늘 지금처럼 순수한 마음 잃지 말고,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선생님도 여러분이 지금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채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어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고,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한 주동안 학교생활 열심히 해 주어서 정말 고맙고, 어버이날 뜻깊게 보내며 행복한 주말 지내고 오길 바랄게요.

우리 23명의 꿈동이들. 다음 주 월요일에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