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어제가 만우절이었어요. ^^

개똥이들과 함께 있었다면 즐거운 일도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거짓말처럼 싹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날이 어서오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날이 매일 반복되니까 날짜가 달라지는 것도 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엄마들과 상담을 하다보니 우리 개똥이들이 EBS 라이브 특강도 듣고 스스로 찾아서 하는 공부도 하는 친구들도 있고 엄마와 함께 학습지도 열심히 푸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평소 하지 않았던 것들도 해보게 되어 의미있게 보내기도 하구요.

그런데 대부분 학교가서 우리반 친구들도 만나고 선생님과 주고 받는 수업을 기대하고 바라는 모습에 나중에 선생님이 더 열심히 가르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바로학교 공부가 시작된지도 2주가 다 되어갑니다. 너무 어려워하지 말고 미리 배우는 공부라 생각하고 부담없이 하나하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이 나중에 자세히 가르쳐줄게요. ^^

그럼 오늘의 바로학교 공부 시작해볼까요?

밑에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