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5반

벌써 4월 중순이 되었어요.

여러분은 봄이 온 걸 느끼고 있나요?

선생님은 봄이 온 걸 느끼고자, 오랜만에 학교를 둘러보았어요.

새싹이 돋고 꽃이 피었지요.

싱그러운 봄 햇살 아래에 피어 있는 꽃을 보다 보면 미소가 지어져요.

이렇게 여지없이 봄은 온답니다.

사진 중간에 우리 학교의 꽃인 교화도 있어요.

혹시 어떤 것인지 기억이 나나요?

사진 속의 식물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게 보이는 친구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학교를 오가며 잘 관찰했다면 알고 있을 거에요.

잘 모르겠다면 등교할 때 자세히 관찰해 보아요.

어떤 식물인지 설명해 놓은 걸 보면 알 수 있을 거에요.

꿀을 찾고 있는 꿀벌도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크게 찍어 보았어요.

꽃사과에 꿀벌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반갑더라고요. ^^

교실에서 선생님은 여러분을 기다려 봅니다.

개학하면 웃으면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사진으로나마 학교를 느껴볼까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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