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처음 오게 된 다섯살 잎새반 친구들!!
실수해도 괜찮아!
뭐든지 처음하는 건 어려운거야~
선생님과 친구들이 도와줄게~
장애체험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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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지현 | 등록일 | 19.12.31 | 조회수 | 62 |
첨부파일 | |||||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불편한 정도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불편함이 있는지 경험해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구족화가의 작품도 감상해보았고, 작가의 이야기도 들어보았는데... 그중 한 작가의 이야기가 마음 아파서 남깁니다.
대부분 구족화가는 뇌병변장애를 앓고 계신데. 길에서 한 유아가 엄마랑 손 잡고 가다가 엄마한테 묻더랍니다. "엄마! 저 아저씨는 왜 저래?" 그랬더니 그 아이 엄마가 대답을 하기를 "엄마 말 잘 안들어서 저렇게 된거야!"라고 했답니다.
그 작가는 엄마 말을 참 잘 듣고 살았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셨다 하더라구요.
유아교육이라는 현장에 있는 교사로서 막중한 책임과 부끄러움을 가질 수밖에 없는 영상이었습니다.
우리 잎새반 아이들은 가정에서 바른 가르침을 배워가고 있는 듯 하여 안심이 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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