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만나서 반갑습니다.

5학년 2반 친구들과 일 년을 함께 보낼 훈이쌤입니다.


함께하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함께 웃음이 가득한 교실을 만들어 봐요.


편안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 훈이쌤과 콩알들 -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훈이쌤
  • 학생수 : 남 16명 / 여 9명

장풍이 암컷 묻어준 날

이름 김명훈 등록일 19.06.26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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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부터 암컷 장풍이가 힘이 없더니 결국 월요일에 학교에 와 보니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 콩알들은 아침부터 안타까워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었어요.

점심을 먹고 학교 정문 근처에 묻어주었습니다.

 

[크기변환]IMG_1830
 

리 콩알들에게 장풍이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겠는지 물으니 꽃을 위에 놓아주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위에 꽃을 얹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에 학교에 와보니 장풍이에게 편지를 써 놓았어요.

장풍이가 읽을 수는 없겠지만 콩알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장풍이에게쓰는편지
 

 

시 장풍이에게 못 가본 콩알들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서 다녀오길 바라요.

선생님이 걸어가면서 찍어서 움직이는 사진 보면 어디쯤인지 알 수 있을 거에요.

장풍이가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라며, 함께해서 좋았다고 말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장풍이만나러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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