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오늘은 수학에 길이재기 첫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 단원에서는 길이를 표현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단위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한가를 생각해보는 활동을 통해 뼘이나 연필과 같은 임의 단위의 불편함을 느끼게 하고 센티미터(cm)와 같은 표준 단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느껴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반 친구들은 클립, 딱풀, 연필 등 다양한 임의 단위로 수학책과 책상도 재어보고, 모둠 친구 중 한 친구의 뼘 길이 4번만큼 털실 길이를 재어 다른 모둠 친구들의 털실 길이와 비교해보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모둠 친구 중 뼘의 길이가 가장 긴 친구가 누구인지 찾아보는 활동도 하였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뼘이나 연필과 같은 임의 단위는 정확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느껴보고, 표준 단위인 cm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보았지요.

즐겁게 활동에 참여한 우리 반 친구들입니다. 그 모습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