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사랑하는 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하는 우리
7월 13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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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진 | 등록일 | 18.07.13 | 조회수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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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수요일, 학기말 친교놀이로 운동장에서 물총 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아이와 함께 준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총은 기존에 아이가 가지고 놀던 것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여러 개 있는 친구는 혹시 준비 못한 친구를 위해 더 가져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독서감상문을 써 봅시다. 국어시간, 이야기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글로 써 보았습니다. 이 단원에서는 감상문 쓰기의 초보적인 단계로 2학년 아이들이 쓸 수 있는 수준의 감상한 내용을 짧게 쓰는 것을 공부합니다. 먼저 교과서의 예시 글을 함께 읽어보고 내용을 표현한 부분과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 부분을 놀이를 통해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활동으로는 아침활동 시간에 내가 읽은 책의 기억에 남는 부분과 생각이나 느낌을 간단히 먼저 적어보고, 마지막 활동으로 활동지에 감상문을 써 보았습니다. 스스로 쓱쓱 써 내려가는 친구가 있는 반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저와 함께 교과서 예시 글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책을 읽게 된 계기,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장면, 나의 생각과 느낌 순으로 먼저 쓰고 난 후에 감상문을 쓰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갤러리 활동을 통해 친구의 글을 읽고 감상하여 서로 칭찬하는 다정한 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내가 읽었던 책을 친구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 차이를 경험하여 본다면 이야기에 대한 감상의 깊이와 넓이를 더욱 확장할 수 있겠지요. 여름 방학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남은 한 주도 즐겁게 학교 생활하여 다음 주 금요일,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방학 맞이하길 바랍니다. 그럼 귀염둥이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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